아름다운동행

보호자분들 중 아직 출가하지 않은 나이인 분들 계시나요?

세이지l유보
2025.08.12 14:53 | 조회 1.4k

동행카페에 수도 없이 올라오는 주제, "다들 어떤 마음으로 사시나요" 이거 저도 질문드리는데요.... 20,30대 보호자님들께 궁금합니다. 나는 아직 내가 만든 가족도 없고 사회에 발을 내딛은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인간인데 나에게 하늘같던 부모님의 말기암 투병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다 끝난 후에 계속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과거에 행복했던 기억 떠올려도 슬프고 미래의 엄마 없이 텅빈 마음을 생각해도 슬프고 전방위로 진퇴양난인 것 같아요

아직 책임져야 할 배우자도 자녀도 없어서 슬픔 꾸역꾸역 누르고 살아야 할 이유도 모르겠고...

다들 어떤 희망을 품고 있는지 궁금해요. 정신 번쩍 들게 자극 좀 받고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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