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내일이면 엄마 49제

주주l간보
2025.08.11 00:09 | 조회 728

우리 예쁜 엄마

시간이 지나서 오늘이네요

오늘로 떠난지 49일이래요

엄마는 올해로 59살 저는 딸 28살이에요

작년에 간암진단받고 올해1월 간이식 받고 6월에 하늘나라 가셨어요. 작년에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지만 10월까지 정말 아프지않고 저랑 잘 놀러다니기도 했네요.

왜 우리엄마가 착한 우리 엄마가 이렇게 빨리 갔을까

작년부터 강박이 생길 정도로 매일매일 신들한테 기도했어요. 엄마 많이 안좋다는 이야기 듣고, 오래살게 해달라고 안할테니까, 50대는 너무 젊으니까..앞자리 6만 보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 했는데 참 무심도 하시지요.

엄마 떠날때가 자꾸 생각나요...

생각하지도 않았던 엄마의 예전 말들과 행동들이 갑자기 불쑥불쑥 생각나요. 딸은 엄마가 없으면 안되는데 나는 엄마가 없으면 안되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힘들고 슬퍼요

49제가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어요 옆에서 떠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엄마의 마음은 늘 제 곁에 있겠죠..?

엄마가 꿈에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안나오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따뜻하고 다정하던 우리 엄마

사랑하는 우리 엄마 불쌍한 우리엄마 안쓰러운 우리엄마

내 사랑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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