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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에 폐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제 아이는 겨우 5살이었고, 의료진께서는 앞으로 아이를 오래 보지 못할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 항암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변이에 맞는 약이 전혀 없었지만,
3년 전 아미반타맙이라는 약이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이 약은 급여 통과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 역시 작년에 재발했을 때,“약을 쓰려면 1년에 1억 정도 준비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다행히 재발 부위가 수술로 제거 가능했고, 지금은 항암 없이 3개월마다 검사를 받으며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환우분들이 각자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급여 확대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염치없이 글 올려봅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3DA1DCE424428E064B49691C6967B
말재주가 없어서 감사하단 인사만 드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