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산병원 진료 마치고 공항으로 가요

두찌lG보
2025.08.06 16:52 | 조회 1.8k

안녕하세요.

소장 기스트암 다발성 간 전이 남편을 곁에서 지키고 있는 두찌입니다.

이번 외래 진료는 유난히 마음이 무거운채로 서울로 향했어요

스티바가 항암 중인 남편은 부작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심지어 휴약기에도 복부 팽만감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불안감이 짙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더 간절히 기도했고,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뜻밖에도 두달의 유예를 선물받았습니다.

사실 조용히 다녀가려 했지만,

혹시나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혹시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요…😅)

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저는 곧 공항에 도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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