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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 아버지..
2023년 대장암 수술 후 회복하시고,
2024년부터 신장기능이 망가져 혈액 투석 중에
2025.2월 폐 흉수로 호흡 불가하여 지방대학병원 응급실 통해 입원하셨다가
각종 검사로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위암 동시 진단
위암 수술 먼저 하려고 했으나 폐에 찬 흉수 때문에
림프종 항암 2~3회 후 수술 일정 잡기로 하고
알찹으로 2회 진행
항암 중 섬망 증상과 2차 항암 후 폐렴으로
추가 항암 진행 못한 상태에서 폐렴 치료만으로 2개월 가량 대학병원 입원
다행히 폐렴은 치료되었으나, 해당 병원에서 2차 항암 후 촬영한 펫시티 상으로
항암 불응이라 판단하고 더이상 항암 치료 어렵다며 호스피스 권유와 소견서 받은 상태입니다.
마지막 항암은 3월 말에 하셨고, 아직 호스피스로 들어가시지는 않고
요양병원에서 투석 하며 지내고 계시구요.
항암 후 식사를 거의 못하셔서 체중도 20kg 가량 줄고 거동 불가하신 상태에서..
마지막 희망을 부여잡고 폴라이비 br로 시도해 보고 싶은데요.
거동 못하시는 상태에서 폴라이비 가능할까요?
대학병원에서는 폴라이비에 대한 언급은 아예 안하셨고(비급여인데다 위암까지 있으셔서 권유 안하신 듯),
위암 수술에 따른 전신마취나 다른 항암제를 쓰기에는 체력이 안되신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뭐라도 가능하다면 한번 시도라도 해보고 싶어서요.
폴라이비 이후 컨디션이 좋아지시면 식사라도 잘 하시게 될까..
그렇게 되면 조금씩 체력 회복하셔서 수술도 받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계속 미련이 남고 희망을 놓지를 못하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