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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무더운 여름이네요
퀸사이즈 에어매트 하나 놓으니 꽉차는 작은 골방에서 선풍기하나에 의지하려니 너무 덥네요
장루달고 있으니 병적으로 때려 걸어 평균 하루 18,000~20,000보를 한달 내내 걸었더니 다리가 아파옵니다....
꼬리뼈 통증으로 펜타닐 패치 붙이고 있고 아이알코돈 진통제 때려 먹다가 서서히 통증은 좋아지는것 같기에 아이알코돈을 하루 1개 이하로 제한하고 펜타닐도 두장에서 한장으로 내렸더니 강력한 진통효과에 가려져 있던 다리가 문제네요 검색해보고 증상을 보니 오버유즈인것 같긴 한데 ...
선풍기를 끄자니 더워서 못자고 선풍기를 켜자니 다리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부딪혀 증상 개선이 안되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큰맘먹고 벽걸이 에어컨 주문하려는데 설치가 빠른건 중국산아니면 5등급짜리 밖에 없고 국산에 효율좋은건 비싼건 둘째지고 여름 다지나고 설치받게 생겼으니 이도저도 못하고 있네요...
꿋꿋히 버티고 있는데
먹는거며 자는거며 장루며 숨쉬는거 까지
막 짜증이 나고 계속 지겹게 느껴지는게
멘탈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음을 느낍니다..
끝도 없을것 같은 장루 생활
들쭉날쭉한 컨디션...
불면의 밤...
그래도 극복해야겠죠...
이 미친 살인더위가 제발좀 꺾이길 바래봅니다
동행 여러분도 더운날씨에 멘탈케어 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는 명상이라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