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홍해 앞에 선 모세...

야아츠lYaatsl위본
2025.07.28 23:40 | 조회 725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삶의 항해의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 합니다.

날 포기 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 하여도

내 삶에 항해의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나 비로소 이제 깊고 넓은 바다간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내 손을 주는 결코 놓치지 않으셨다

나 비로소 이제 폭풍우를 뚫고 간다

비바람에 흔들리는 나약한 나를 잡아 주시는

그분은 나의 주님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삶의 항해의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 합니다.

날 포기 하지 마소서

나 잠시 나를 의지 하여도

내 삶에 항해의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주 나를 놓지 마소서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에 항해의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 합니다.

날 포기하지 마소서

나 잠시나를 의지하여도

내 삶에 항해의 방향을 잡아 주시옵소서

이 깊은 바다에 날 홀로 버려 두지 마소서


그날,

모세는 바다 앞에 섰다.

등 뒤로는 애굽의 병거,

앞으로는 넘실대는 물결.

달아날 곳도,

돌아갈 길도 없는 그 자리.

그는 조용히

하늘을 올려다보았으리라.

그곳이 바로

믿음의 항해가 시작되는 자리였으리라..

우리 또한..

그 자리에 서 있다.

암이라는 파도가

앞을 가로막고,

뒤에서는 두려움이

숨소리에 까지 따라붙는 시간.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조용히 눈을 감는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도처럼 흘러나온 한마디.

“주여 나를 놓지 마소서.”

믿음은

길이 보일 때 걷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먼저 발을 내딛는 것이다.

그 발을 지탱하는 힘은

내 의지가 아니라,

결코 손을 놓지 않으시는 분에게서 온다.

홍해는

먼저 마른 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모세의 손이 먼저 들려지길 원하셨고,

그 외침 위에

길을 여셨다.

그 외침은

이제 우리의 기도가 된다.

“주여,

나를 놓지 마소서.

날 포기하지 마소서.”

지금도 우리는

바다 앞에 서 있다.

치유되지 않은 통증,

불안한 결과,

끝나지 않은 고요.

이 바다는

저절로 갈라지지 않는다.

다시 두 손을 모은다.

이 고백은

나약함의 탄식이 아니라,

길이 없어도 길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믿음의 선언이다.

우리의 항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물살은 여전하고,

방향은 선명하지 않지만

우리는 안다.

배의 키를 쥔 분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

오늘 우리가 부르는 노래는

오늘 우리가 드리는 기도는

“이 깊고 넓은 바다에 홀로

내 삶의 항해의 끝이 되시는 주님이시여

난 의지합니다.

주여, 나를 놓지 마소서.”

그 기도 하나면,

오늘의 바다도

은혜의 땅이 된다.

오늘 하루 종일 따라부른 찬양...

TIJ 게시판에서 함께 기도하는 한분 한분의 이름을 담아

기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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