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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엄마의 49재에요..
매 년 봄이면 잘 못드시다가 자두나오고 복숭아나오기 시작하는 때면 과일로 입맛을 돋구며 여름을 보내셨는데..
조금만 더 버티셨으면 좋아하는 과일 드셨을텐데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희집이 제사를 지내거나 하는게없어서
아빠는 그냥 가지 뭘 싸가려고하냐하시고..
저는 격식에 맞춰서는 할 줄아는게 없기도하니
그냥 엄마 좋아하는 과일이 마트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엄마생각이 더 나기도하고 안타까움이 더 해지니 과일만 싸가자하고있어요..
49재 어떻게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