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딜레마

라일락l후보
2025.07.20 01:57 | 조회 544

21년 7월 후두암으로 후두 식도 전절제후 허벅지살로 식도 재건하고 추적관찰중 23년 1월 다발성폐전이와 흉추뼈전이로 키트루다 와 독성항암제 6회 받고 1년간 키트루다 단독항암했으나 암이 조금씩 커서 그이후 새로운 면역항암제 임상치료해왔지만 올해 1월 효과가 없다해서 표적항함제 페토셈타맘 임상을 해왔어요 그런데 작년 12월경 쇄골부분 가슴에 발진처럼 빨갛게 올라오다가 5월부터 진물을 동반한 피딱지로 덮여 7월 초 피부과에서 조직검사했더니 편평세포암전이로 판명났어요 거기다 흉추의 암도 좀 자랐는데 종양내과교수님은 암의 진행속도가 느린것도 항암제 효과라고 하고 2004년 림프종으로 조혈모이식을 해서 골수가 제기능을 못해 독성항암제(도세탁셀)를 쓰면 1회차에 호중구 혈소판 백혈구수치가 바닥을 치니 계속 임상을 하고 흉추의암은 방사선치료 하자합니다 문제는 피부의 암이 목을 거쳐 얼굴로 번지고 있다는겁니다. 거기다 어제부턴 귀에서 고름이 나는데 통증이 없다하니 더 무서워요

임상항암이 별 효과가 없는듯한데 계속해야할지 항암제를 바꿔야할지 이래도저래도 못하고 미치겠습니다

2004년 첫 발병이후 잘 이겨내고 있어서 한번도 남편이 잘못되리라는 생각을 해본적없었는데 요즘 너무 무서워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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