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국립암센터에서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환자 정보 및 치료 경과:
고등급 장액성 난소암 4기 진단
카보탁셀 선항암 3회 후 2월 초 수술 시행
이후 3회 카보탁셀 , 현재 아바스틴 단독 투여중
초기 CA125 수치는 44,000 이상이었고, 수술 후 꾸준히 감소하다가 5월경 40 전후로 떨어진 후 최근 서서히 다시 올라 현재는 90 수준입니다.
현재 상황:
금일 진료에서 PET-CT 상에는 뚜렷한 병변이 보이지 않고, 주치의께서는 수술 부위 림프절 염증 가능성으로 해석하십니다. 하지만 완전 관해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치가 계속 오르는 점이 불안합니다.
궁금한 점:
수술후 벌써 5달이 된 시점인데 낮아지던 종양표지자가 림프절 염증으로 인해 다시 올라가는것이 맞는지 싶습니다.
PD-L1 발현이 확인된 상태인데, 면역항암제(키트루다 등)를 고려해볼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상에 보이지 않더라도 수치만으로 추가 치료나 약물 병행을 결정해주는 병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국립암센터 외의 병원에서 2차 의견을 받아보는 게 좋을지..
환자 본인은 다시 암이 자라고 있나 싶어서 불안해 하다가 오늘 의사 이야기 듣고 너무 안심하고 계신데.. 전 초기 면역치료 해서 잡을수 있는 타이밍을 놓칠까봐 불안합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치료 경과를 겪으셨거나 국립암센터에서 다른병원으로 옮기신 분들 계시면 의견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