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 부분 마비. 긍정에너지로 다시 시작

물결ㅣ자내본
2025.07.16 18:21 | 조회 469

안녕하세요.

긍정에너지로 극복중인 '웃자오늘도'입니다.

솔직히 최근에는 웃지 못했어요.

오히려 울며 다녔네요.

지난 주말 장루가 막혀서 극심한 복부 통증에 응급실 갔더니 대기만 4시간. 진료보고 CT까지 찍으니 장루 뚫림

4시간 동안 쌩으로 배 잡고 대기한게 억울하게 링겔 맞고 바로 뚫림. 그렇게 퇴원

집에 와 밥 먹으니 다시 복부 통증.구토

금식하라고해서 안먹었더니 배는 안아픈데 탈수와 기력 쇠약해짐.ㅠㅠ 악순환

결국 집근처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급하게 들어왔네요. 수액이랑 영양제 맞으니 이제 살 것 같아서 빗소리도 경쾌하게 들림.

지인 언니에게 전화해

징징거리기..

언니왈.'너 목소리 좋아진거 알지? 넌 컨디션 좋아지면 목소리가 달라져. 힘들다고 말했지만 너 회복되고 있는거야.'

아. 나 좋아지고 있구나.

솔직히 안심되고 싶었어요. 의사샘이 장마비 반복될꺼라는 무서운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안돼요. 좋아질꺼에요~!!"라고 말해버림

긍정에너지 끌어 모아모아 좋아질지어다. 주문 외우고 있어요.

아들 이제 방학이라 학교가라고 깨우지 않아도 되니 감사하고

마음 편하게 누워서 링겔 맞으며 쉴 수 있으니 감사

요즘은 병원에 있으면 치료해주겠지 싶어 안심되네요.

혈액 검사상 백혈구 수치는 떨어졌지만 호중구 수치가 떡하니 버뎌주어서 너무 감사했고~

어찌 되었던 오늘밤에는 아프지 않고 마음 편히 자겠구나 싶어 감사하네요.

다시 긍정에너지 끌어 올려봅니다.

최근 너무 힘들어서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영양제 맞으며 누워 있으니 감사가 조금씩 올라옵니다.

감사도 긍정적인 마음도 근력처럼 쌓이면 기초 체력이 된다고해요.

오늘도 깨알 긍정 모아서 힘내보렵니다.

'암은 사라질지어닷'

'나는 회복되고 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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