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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에 조직검사 결과 직장암. 폐전이도 의심되니 얼른 큰 병원 가라고 하셨습니다
6월 첫째주부터 혈액종양내과, 호흡기내과 외래 다니면서 ct, 기관지내시경, mri 등등 검사도 하고 항암도 시작했는데
저번주에 pet ct, 뼈검사, 뇌 mri 찍었는데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다발성 폐전이, 뼈, 림프절 전이됐다고 하시네요
엄마는 전이가 많이 됐다는 소식에 놀라셨는지 오전부터 계속 우시네요... 항암이고 뭐고 다 그만하고 싶다고 ㅠㅠ
지금은 주무시고 계시는데, 엄마가 우니까 저도 같이 울었네요🥺🥺
주무시기 전에 치료 잘 받겠다고, 그런 말 안 하겠다고 약속하셨는데
포기 안 하고 하는데까지 해봤으면 좋겠어요...
이런 얘기를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 푸념만 늘어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