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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3년반정도 항암 치료하다가
최근에 국립암센터로 옮겨서 3주전에 항암을 하고
내일 외래를 앞두고 있는 환자보호자입니다.
울산에서 출발해야하다보니 내일 아침 첫 기차를 타도 외래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오늘 저녁에 출발하여 경기도 광명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내일 아침일찍 외래보러 갈 계획이었는데요
오늘 너무 컨디션이 떨어져서
(산소포화도 수치가 너무 떨어지고, 손등과 다리, 발이 붓고 숨차하십니다,,)
지금 당장 울대병원 응급실에 가야할지
아님 조금 무리해서라도 오늘 저녁에 기차를 타고 국립암센터 응급실로 바로 가는게 맞을지
아님 더 무리해서 참고 원래 계획대로 이행하는게 맞을지,,
울대병원에 지금 가면 내일 외래를 갈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질 것 같고
오늘 국립암센터 응급실에 간다면 혹시나 조치가 일찍 끝났을때 다음날 외래 전까지 환자를 데리고 머무를 데가 없을 것 같고,,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응급실로 가는게 맞을지,,,
국립암센터 담당 교수님께서는 컨디션이 나빠지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긴 하거든요,,
그리고 이번 외래는 앞으로의 치료방향에 대해 교수님과 논의해보기로 한 외래라 꼭 외래 진료를 보고 싶은 상황입미자,,
지방에서 출발하다보니 이런 저런 걱정으로 지금 판단이 안섭니다,,
두서없이 글을 작성했는데,,
도와주세요 조언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