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의 완치 후의 삶 나눠봐요

률류I난본
2025.07.02 12:00 | 조회 1.6k

5년 완치판정 받고 2년 정도 다닌 국립암센터 정기검진도 졸업하고

최근에 동네 산부인과(처음 발견해주신)에 가서 검사받고 왔어요

난소암 이어서 한쪽 난소가 없는것 때문에 임신 걱정도 되고했는데

결과는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난소가 한쪽이 없어도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생리를 한다면

일반 사람들과 똑같이 난자가 나오는거라 걱정 말라 하시더라구요

올해 결혼을 앞두고 생각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니 암환자가 되었을 때 5년 이란 시간이 언제가나..

그 시간을 어떻게 지나왔지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그러다 동행분들 중에도 저처럼 생각하고 계신분 있다면

잘 버티고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남겨봐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암치료받고 힘든 시간들을 버텨내고

이제 30대 후반에 들어서서

좋은 사람도 만나고 회사도 잘 다니고 있고 행복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힘든일도 있지만!

암진단 받고 난 후 5년의 시간보다는 어렵지 않게 느껴져요

정말 시간은 지나고 완치의 시간도 금방 올거라 믿어요!

더 힘드신 분들도 계셔서 조심스럽지만 제 글이 어떤분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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