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난다고 글 올렸었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정신없어 일일이 답변을 못달았어요
댓글 하나하나 모두 너무 감사히 잘 읽고 도움 받고 있습니다
너무 모두 감사합니다 !!!!
어제 열이 낫던게
남편이 간통증때문에 감염 위험으로 항생제를 처방 받았는데 어제 외래 가서 의사선생님이
항암은 긴 치료라 아주 나중에 내성이 생길 수는 잇다 너무 의존하면 안된다라고 말한 것을
남편이 자신이 참아보갯다며 항생제를 안 먹엇던거에요 ㅠ
근데 제가 알기론 항생제는 먹다가 중단하면 오히려 내성이 생긴다고 알아서 ( 제가 알고 있는게 틀린걸수도 잇어요)
근데 남편은 의사선생님이 내성생긴다고 얘기했다고 본인이 참아보갯다며 하루 두번 먹은 걸 한번만 먹겟다고 참은거에요
그래서 어제 열이올라 응급실 가자고 하니까 그제서야 항상제랑 타이레놀 먹고 나아졌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컨디션이 너무 너무 안 좋더라고요
어제 체혈도 잘 하고 왓는데 일요일까지
컨디션이 너무 좋고 잘 먹었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항생제 안 먹고 버티다가
제가 남편 매형에게 연락해서 (매형이 같이 병원에 갔었어요) 남편에게 정확한 의사선생님 말씀을 이야기해달라고 해서 그제야 항생제 먹었어요
근데 고집이 고집이 ㅠㅜㅠㅠ 정말 ,,,
이번엔 타이레놀은 안 먹을거라고 ( 항생제 먹으면 속이 아프다해서 참지말고 의사선생님이 타이레놀 같이 먹으라 하셨어요)
그러다가 또 오후에 미열이 나서 제가 겁나서 타이레놀 먹으라고 해서 먹고 이제야 좀 나아졌어요
오전 내내 근육통이랑 기력 없어서 깔아졌는데
이제 나아져서 두유랑 단팥빵 반개먹었어요
밥은 돌 씹는 것 같아서 못 먹겠데요
어머님이랑 시누랑 음식을
정말 많이 해서 갖다주는데 쌓여만 잇어요 ㅠㅠㅠㅠ
밥이랑 국은 안 먹고
빵 ,, 간단한 것만 먹으려 해요
아랫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대장암 다발성 간전이에요)
간비대중 때문인가요?? 아니면 변을 못 보아서 일까요?
어제는 구토도 세번이나 하고 가래기침도 많이 했어요
아침에 아산병원 대표번호로 전화하니
상담원이 받고 간호사분이나 진료과에 물어볼 수가 없대요
무조건 외래 날 가서 직접 물어보는 수밖엔 없는 건가요?
다음주 월요일 와라라 그때까지 피가 마를 것 같아 동행에 여쭈어요
지금 나타나는 모든 증상들은 다 부작용인거죠?
근육통 무기력 오심 등등
밥을 못 먹겠다고 속에서 안 받는다 입이 까끌거린다
하는건 어떤 거애요???
물도 잘 안 마시고 정말 진짜 때려서라도 먹이고 싶은 심정이애요 ㅠㅠㅠㅠ
근데 제 말은 듣지도 않 고 짜증내고 화내고
옆에서 약 먹으라고 하면 화내고
그럼 또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까 내가 미안하다고
손잡아주고 달래주고 잇어요
이거 다 부작용인거 맞죠?
일단 남편은 1차 항암하고 오늘이 7일이에요
앞으로 더 긴긴 시간을 암과 싸워야 하는데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버티나요
의사선생님이 먹으라 햇으면 처방해주셨으면
먹어도 되는게 맞죠?
아 그리고 ct 결과를 제가 챗지피티에
물어봤는데
폐랑 림프에 전이가 잇다고 해석해주더라고요
그거 보고 충격 받아서 매형에서 연락해서
혹시 저한테 얘기 안한거 있는지 물어보앗더니
의사선생님이
간전이가 더 심해졌다고만 하셨대요
지피티 믿지 말라고 하는데 ,,,
정확한건 의사선생님에게 다시 여쭈어보는게 제일 정확한거죠
지피티가 이상하게 해석할 수도 잇는 건가요?
급하면 어디라도 물어봐야 하니 정말 저도 너무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