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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위부분절제 하고 6월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네요.
암이던 뭐든..아프면 먹는거에 제한이 생기는건 당연한데..
간이 당연히. 강하면 안되는데.. 너무 싱거워서 못 먹겠..하는 남편.
덕분에 저하고 대딩 딸도 그리 먹고 있는데.
한다고 해도 ..진간장 써도 .싱겁다..
요양병원보다. 약하다 등등 ㅎㅎㅎ
저염간장 쓰고 .설탕도 스테미아같은 제품 사용하고. 기름도 최소로 찌듯이 볶아주고.
네.. 아프니까.. 이왕이면 달고 짜게..먹고 싶은거 알죠.
근데.. 오늘아침까지 쭈~~~욱
싱거워서..결국 다 남김 ㅎㅎ
햐.. 결국 한소리 했어요.
짜게 해줄께..고추장도.고추가룻도 넣어줄께.
근데..책임지라고..
네..압니다..이제 한달차인데..너무나도 가혹한 말 한거.
항암제를 어떤걸로 쓸지도 모르고. 부작용이 어떻게 올지도 모르는. 미래에 저도 불안하고 초조해서 이런다는걸.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하는 저도 힘들지만..(24년의 세월이 만들었다는 핑계를 되봅니다)
남편도 힘들겠죠..
어찌보면 제 욕심이죠.
간을 한다고 해도..싱겁게 되고..예전처럼 다시다등 간혹이지만 다 넣고 해주고 싶은데..
힘 내야죠..들어줄 친정부모도 안계시고..형제도 없는 저이지만..어쪄겠어요.
힘내서 걸어야죠...지금보다 건을 좀더 해주고.
고기도 삶아서 찍어 먹으라고 해야죠.
햐..쓰다보니..포기라는..생각이 ㅎㅎ
포기는. 안되죠.. 아무런요.. 싱겁다고 해도 남겨도.참고 참아야죠..
오늘도 힘내서..딸. 남편 짜증 다 받아봅니다..
아이 캔 두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