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 많이힘들었네요..ㅎㅎ
재발로 항암방사선마친지 1년째됩니다.
이쯤되면 나 잘살고있어요~ 이런글올려서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고 막 그럴줄알았는데 ㅋ
지난번 대상포진에이어 이제 몸살까지..ㅎㅎ
대상포진앓고 한달은 조심하랬는데...제가 너무 방자했어요 ㅠ.ㅜ 좀괜찮다싶었는데다가.. 아이가아파서 며칠간호를했는데...
이틀전 밤에 열이올라서 잠을못자겠는겁니다.
몸이덜덜떨리고 울면서 나가서 타이레놀먹고.. 어제아침 눈뜨자마자 병원가서 링거부터맞았어요.
열이 38.3도였는데 그밤중에..아산까지못가는데 우짜지..동네응급실간다고 안받아줄텐데...별생각을다하며..그래도 다행히 타이레놀이 들어서 37도대로 떨어지길래 일단잤어요.
여러분. 우리 무리하지맙시다 ㅠ.ㅜ
저 또한 제가 환자인거까먹고 설치다가...이렇게되네요..
반성하고갑니다.
일단 무엇보다 잠이중요한거같아요. 수면시간유지.
이제 좀 지났다고 자꾸 까먹어요. 나 암환자인데...
그리고 신랑도 까먹나봐요.
아침에 오늘 아이 병원좀 데려다 달라했더니
제가할일을 왜 자기한테 시키냐며 들은척도안하더군요 ㅋ
몇시간더자고 나니 몸이좀 개운해져서 아이병원은 잘다녀왔어요.
아 그리고 제 차한테 너무고마웠어요 ㅎㅎ
너아니었음 내가 이렇게 가고싶은데 다 갈수있었겠냐며..
아프기전엔 대중교통타고 다니는거 잘하고 웬만한거리는 걸어다니고 그래서 차가 별로필요한지몰랐는데..
오늘은 차한테 너무고맙더라고요.
그래도 동행에와서 글도쓰고
이제저도 좀 괜찮아졌나봐요.
열나고 아프니까 또갑자기몰려오는 재발의공포 윽ㅠ.ㅜ
이제 건강관리좀해보겠습니다. 진짜로요.
이글은 제 마음의 다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