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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갑작스레 떠난 우중 변산여행..
역시나 볼록한 배 때문에 걷기도 몹시 힘들었지만 많은 날을 함께 할 수 없음이 아쉽고 미안해, 일단 떠났어요. 당일엔 아이와 오랜만에 실내워터파크에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어찌나 저를 극진히 보호해주던지요😢
그리고 화창하게 갠 어제는 새만금생태공원에 가서 신나게 자전거도 타고 멋진 풍경에 취해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다시 이 좋은 세상을 오래오래 살아내고 싶단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그러면 뭘해요..하루를 못 버티고..
오늘 빵빵하다 못해 곧 터질것 같은 배 붙잡고 혼자서 복수천자 하러 왔어요🥲 벌써 두 번째네요
천자해주시는 친절한 원장님이 바늘 꽂고 나신 후 여러 카드를 내미시더니 한 장 뽑아보래요..참고로 이 병원 원장님들은 다들 믿음이 강하신 분들이시거든요. 전에 위내시경할때도 기도 먼저 해주셨구요.
그리고 제가 뽑은 카드는...
주님...부디 저를 구원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