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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진단받고 본원에서 연명치료중단 동의서 작성과 호스피스에 관해 환자와 가족들이 생각할 시간도 없이 하루만에 일사천리를 하게끔 했는데...
전에 본가 근처인 대학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전 골반쪽 방사선치료를 받은 적 있습니다. (선항암방사선)
요번에 뼈전이 되시곤 방사선치료 받았던 대학병원에서 어머니 대신 제가 대리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본원에선 진료의뢰서 작성을 못해주겠다 하세요.
(치료가 안된다는 판단하에 그러신지...)
치료가 안된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후회가 안남게 말씀이라도 듣고 싶은데 이것마저 안해준다하니 너무 막막하고 작은 희망마저 사라져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