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삶에 대한 의지..

아동동l뇌위보
2025.06.16 16:29 | 조회 533

아버지는 현재

3월말 위암,전이성 뇌종양 판정

3월말 감마나이프수술 진행

5.15 위암4기 위90%절제 수술

5.16~17 고열과 발작

5.18~ 응급실 입원 및 중환자실

현 상황입니다.

중환자실과 통합간일반병동으로 두번정도 왔다갔다 하시고..

어머니가 24시간 밀착케어 일주일이 넘은거같네요

아버지가 전이성 뇌종양까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위절제술 이후 너무 상황이 악화되어

계속 입원하시고 있는 상태인데 문제는 삶에대한 의지가 없으십니다..

현재 문제는 열이 계속 38도를 웃돌고 있고 중환자실때부터 있던 염증수치가 현재도

안떨어지고 있구요

고생하시는 어머니한테는 막말과 쌍욕까지 하는 상황이어서 신경정신과와 신경외과

협진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말을 시켜도 대답도 안하고 간호사나 교수님이 와서 말을 걸어도 멍~하니 있다가

간신히 고개만 끄덕이고 있다는데..

저희 아버지보다 더 심하시고 아프신분들도 삶에대한 의지를 보이시며 열심히 노력하시는데

왜 우리 아버지는 지금 많이 괜찬아진상태인데 저러시는지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재활운동이나 걷는운동을 조금이라도 계속 하다보면 염증수치가 떨어질수가 있을까요?

맘같아선 교수님한테 직접 물어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혹시라도 알고 계신분이 있으실지..

또한 어떻게 하면 삶에 대한 의지를 보이게 할 수 있을까요..

아버지가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시골과 거기에서 타고 싶다던 오토바이를 퇴원하면 사드릴꺼라고

어머니한테 그렇게라도 꼬시라고 했는데 이게 말씀 드리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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