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원후 여전히 메우 느린 적응기 회복기를
보내느라 안부글이 늦었어요
식탐자제 일상복귀욕자제 오지랍참견욕자제
오로지 병원때처럼 제 몸 반응에 집중하며 한 2주는 보낸거 같아요.
벌써 5월말 6월초인가 첫 집앞산책나가 이이이쁜 꽃나무 못지나가고 사진찍었어요
집에왔더니 병원의 루틴과 생활에 익숙해져서 너무 낯설어요
화장실동선, 침대높이, 먹고 자는 시간대, 먹자마자 걷기 등등
철저하던 병실생활에 너무 길이 들어서 루틴이 바로 무너져서인지 아니면 죽식 유동식을 계속하다 쌓인건지-
바로 이번에는 반대쪽 장이 불편 ㄷㄷㄷ
이번엔 왼쪽이라 긴장하고 다시 식이조절 마시는
종류로 이틀 제한하며 변비약 먹으며 관리해서 나아졌었어요.
어찌나 식겁했던지 ;;;;
퇴원후 재발될까봐 일부러 설사하다 부실하게 먹다하니 아직 체력이 부실공사. 몸무게는 아직 50-51키로.
통증 조절도 좀더 약을 많이 쓰게 되어서 살짝 찜찜하지만
그래도 타이레놀 4천미리랑 몰폰 저용량으로 다스려지기는 해서 안아플때는 일상이 가능한 기쁨을 누리던 2-3주를 더 보내고-
(그래거 좋다는겨 아니라는겨 헤헤)
설*할까바 멀리도 못나가고 가까운데만 산책하던 몇주전 키다리말라꺙 인증샷
밴쿠버는 한국보단 기온이 낮은데다가 살빠지고 추위를 잘타서 늘 단디입어야 하네요
단탄 다녀오는
차안에서 캐나다 구스들도 한컷 찍어주고~
지지닌주 컨디션은 뱔로라도 해야할일은 해야해서!!
영사관에 드디어 해외거주신고 하고 왔어요. 한국엔 이젠 더이상 치료하러 다니지 못할…안할거 같아서. 한국치료 한국행 깨끗이 접고나니 이제야 했어요.
본인이 등판해야만 처리되는 업무리서- 젤 큰 밀린숙제
마무리!!
요기까지 위까지만 작성해놓고 또 임시저장으로;;;;
안부 전한다 글쓰다 뭐한건지…
집에서 적응도 그렇구 고사이 부모님도 오시고,
(물론 언니가 엄빠를 거의 커버하지만)
암튼 어쩌다보니 시간이 꽤 흘러 아래에 추가일상소식 더해 안부두 전하고 글도 올리려해요.
집마당 요기조기 구석구석 꾳들이 피었어요
조롱조롱 핑크핑크 꽃들도 보라보라 올망졸망 꽃들도
연핑 작약과 찐핑 작약도 신나라 흐드러지고!
드뎌 장미도 한껏 피워내니 매일 꽃보는 잼 쏠쏠~
중년의 꽃사랑은 쭈욱 계속됩니다.
74일 병상에서 벚꽃시즌 놓친거 아쉬움이 다 해소되었어요
동행에 병상에서 이시간 봄과여름의 변화를 느께제 못하실 환우외 보호자님들께 꽃사진 나누어요.
사실 요즘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타이레놀과 처방받은 몰폰으로 안잡히는 지경으로 잠을 완전 설치고 있었거든요.
아이고 하나님만 연신 칮으며 특히 밤마다 괴로웠는데-
완화의료팀 연락처로 전화문의해서 급히 잡아준 외래 진료가 오늘이었어요. 응급실 안가고 참은 보람 있었어요
오늘 긴 상태체크와 상담하며 몰폰은 더 자주 제한없이 복용해도 되는거였었고, (미리 알았더라면…)
그래도 더 긴시간 커버되는 3미리짜리로 처방받아 왔아요
또한 덱사메타손 2주복용 또 처방해줘서 오늘 먹으면서 반신반의 했는데 웬열!!!
요즘 최근중에 오늘 통증이 제일 나아요. 진통제로 거의 집혀서 나름 최근중에 가장 편안히 하루를 보내고 밤을 맞이했어요!!! 오예~~
문제는 짐 12시인데 눈이 말똥하니 아쥬 쨍쨍하니 잠이 안오네요? ㅋㅋㅋ 불면 부작용인가;;;
어제 처음 부모님이랑 외식(?) 근처 한식당 가서
저는 싸간 죽이랑 백순두부 하나시켜서 먹는데 감동이 ㅠㅠ
외식 나름 성공! 식후 이상없이 잘 보냄요-
이후 잠깐 바닷가 산책도 하구요 홀푸드 마켓도 아주 잠깐 들르고 ㅠㅠ 갬동걤동 ㅠㅠ 그리구 바루 심리적 불안감에 언능 집에외서 퍼져 쉬어주었지만요!
오만년만에 외출 외식 씨워킹 쇼핑!
무려 네가지나 단시간내 성공 했슴다 흐흐흐 박수!!!👏🏻
그러고보니 게을러져서 장폐색 환우의 회복기 식단인데 공유할껄…
식단도 찍지도 않고 후룹쨥쨥 늘 먹어치웠나봐요. 사진이 음네
오늘 첨 아침식단 찍어놨네요
갈아만든 진한 닭죽 (호박감자당근이 살짝 들어가 색이 노랑)이 메인이에요.
간식으로 뉴케어양갱, 유기농치즈, 카스테라, 유기농아슈크림, 사탕 정도 가끔 먹어요.
아참 그리구 요번에 처음으로 과일 생으로 먹었는데 수박 꼭꼭 씹다가 아주 마지막에 씨나 남는 수박살섬유질 조금은 뱉기도하지만 너무 행복하게 먹었어요. 역시 소화완료!!
주로 죽에 국에 연한 두부 감자 계란 반찬등으로 연명하다가 오늘은 식구들 먹는 김치전에 꼬투리 밀가루부분만 먹어봤는데 세상 맛도리!! 또 갬동!!!
무사히 소화잘해서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저 어제까지보다 통증잡혀 행복한 오늘을 이렇게 전합니다.
(어제 갠적으로 동행에서 기도할때 맞는 진통제나 처방약 기더림의 시간도 또한 잘 이해하려 기도하며 아픈시기를 보냈거든요. )
암튼 오늘의 이 하루 매우매우 감사하며 잠을 자려 노력해볼께요!!
부디 통증이 계속 잘 조절되길 계속 기도와 응원부탁드려요!!
왜냐면 저두 동행님들위해 매일 기도할거거든요!!
동행러버 🫶🏻 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