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김*수님, 차*근님, 규리**님, 빡*님, 부자**님, 소중한**님, 행복한일상|췌본님…
내가 항상 구독하며 응원해왔던 그분들의 마지막 소식을 접할때마다
마음이 참 심란하고 먹먹합니다.
한동안 빡키님이 글을 올리지 않으실 때,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암환자에게 무소식은 결코 희소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다시 글을 적게 된 것도,
행복한일상님이 보내셨던 채팅 때문이었습니다.
그분과 온라인에서 알게 된 지 1년쯤 되었지만,
한 번도 서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행복한일상님이 보내온 채팅 알림을 보고도
바쁘고 힘든 시기라 답을 미뤄두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카페에 다시 글을 남기며
“내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야지” 생각했지만,
행복한일상님은 이미 카페를 떠난 뒤였습니다.
모든 글을 지우고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았던 것이겠죠…
만약 내가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그 채팅에
조금이라도 일찍 답장을 보냈더라면…
지금은 그런 생각이 자꾸만 맴돕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 돈으로 좋은 곳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휴대폰을 열었는데,
구독 알림이 두 개나 와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부고 소식이었습니다.
참, 마음이 아픈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