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TIJ] 성경읽기(6) : 사랑의 힘 [룻기 3,4장]

지평
2016.01.17 04:30 | 조회 479

목욕하고 향수 바르고 예쁜 옷 입고...어떻게든 며느리의 행복을 위해 전전긍긍하는 나오미와 애처러울 정도로 나오미에게 순종하는 룻의 행동이 점점 감동을 더해 갑니다. 추수한 보리단 더미 모퉁이에서 깊은 잠에 빠진 보아스와 그 발치에 누워 오들오들 떨고 있는 룻을 묵상하다 보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요?

한 밤중에 잠에서 깨어난 보아스는 룻의 순수함에 감명을 받아 그녀와 나오미의 기업을 무르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기업 무를 1순위자를 찾아가서 담판을 짓고 2 순위인 본인이 룻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장로들의 기도에 힘입어 보아스와 룻은 이스라엘 왕가의 조상이 되어 삼천 년이 훌쩍 지난 오늘 날에도 그 이름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마을의 여인들은 나오미에게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습니다. 일곱 아들보다 귀한 며느리를 얻었다고 말입니다. 룻기를 읽으면서 저는 고부간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필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힘으로는 무엇이든 이룰 수가 있고 무슨 문제든 해결될 수가 있다는  믿음을 더하게 되었습니다. 환우님들은 어떠셨는지요?

마침 고린도전서 13장 1절부터 8절까지가 떠오릅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https://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Ruth%203&version=NIV

이번 주에는 룻기 3장부터 4장까지 두 장을 한꺼번에 진행하여 보았습니다.  원래 일 주일에 한 장씩 진행하기로 계획하였으나 진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의견이 있어 서로 관련성이 크고 절이 많지 않은 장은 두 장 이상씩 묶어서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20년 이내에 마치도록 하겠으니, 회를 거듭할 수록 점차 건강하신 심신으로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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