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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러 왔어요
아침에 시술하고 하루 입원후 퇴원이네요
복막전이라 배를 만지면 안된다고 해서 바지 단추도 풀고 다니는중이라 배좀 조심해 달라고 만나는사람마다 10번 넘게 말했는데 간호사들끼리 소통이 안되는지… 배를 꾹 ..눌러버리네요 너무 울컥해서 큰소리 좀 치고 펑펑 울었어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괜히 돈쓰러왔나..
하필 복막이라니… 운도 지지리도 없어..
저만난 신랑도 운도 지지리도 없어…
자꾸 안좋은 생각에 빠져버려요…
이래서 혼자 있으면 안되나봐요…
하루인데 이렇게도 힘든지…
다음달에 한달이고 두달이고 될지도 모르는 두번째 수술앞두고… 저 할수있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썻는데 너무 우울함만 담긴 글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