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오늘 새벽에 젬아부작용으로 힘들다고 쓴 사람입니다, 아빠 응급실가셨어요

꾸옥l췌보
2025.05.30 17:30 | 조회 936

오늘 젬아 세번째 맞는날이라 아침부터 일찍 병원가셨어요

피검사 수치 보니

암표지자수치가 젬아 두번째만에 엄청 숫자가 내려갔네요

물론 씨티를 찍어봐야 정확하겠지만 암크기가 많이 준 모양입니다.

하지만 마냥 좋아할수없는게

저희아빠 지금 너무 힘들어하십니다.

혈소판 수치가 완전 바닥이네요...

의사진료봤는데 오늘은 항암못한다고 하십니다...

잠깐 중단하고 그 후에 약용량을 줄여서 다시 해보자고 하십니다

교수님도 보시더니 혈소판 수치 너무낮다며...

응급실가서 수혈 받아야한다고 하네요

아빠 본인스스로는 너무 불안한가봐요

그렇게 병원싫어하시는 분이 입원하시고 싶다네요..뭔일날까봐요...

근데 대기자가 너무많아서

일단 응급실에서 수혈받으면서 대기해야한다네요

엄마랑 실시간으로 전화해보니 입원은 못할거같다고 하네요....ㅠㅠㅠ

젬아 두번째만에 혈소판 바닥까지 내려가서 + 당뇨 + 구내염으로

지금 너무 힘들어하시는 우리아빠....

항암 잠깐 쉬면서 체력올리고

그후에 약 용량 줄여서 다시해보면 다시 좋아지겠죠..?

항암 중단하는 시기에 혹시라도 암이 커지진 않겠죠...?

너무불안합니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댓글 못달지만 늘 댓글달아주시는거 정독하고 있습니다, 힘나는 응원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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