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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긴글적습니다.
수술후 폴피리녹스로 예방항암중입니다. (10회선항암)
수술3개월차이시고 곧13차 항암예정이십니다.
수술후 항암이 더 힘들다고는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항암후 체력이 전처럼 빠르게 돌아오질 않네요.. 병원에서는 전혀 식사를 못하시고 집에와서도 시간이 걸립니다.
현재 항암하시는 병원에서는 수술후 처음에는 6개월정도 항암을 더 진행하자하셨는데 일단 12회 끝나고 씨티결과나 피검사를보고 항암을 더 진행할지 말지 보자고 하셨습니다. 교슈님은 항암제가 좋은것도 아니고 체력도 떨어지는데 항암을 진행하는건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셨습니다.
림프절전이가 2개가 있어서 불안하다 처음에 6개월해준다했는데 말이 왜 다르냐 라고 입장을 교수님께 전달하고 일단 항암을 더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환자본인이 항암을 꼭 더 해야하냐 너무 힘들다라며 호소하시고 보호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힘들게 수술하고 또한 힘들게 교수님과 항암을 더 진행하자고 말을 마친상태라 안된다며 항암을 강요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하루하루 아빠 지켜보면 제 주장대로 항암을 더 밀고나가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력도 없고 식사도 잘 못하시고 설사도 하시고 …. 지금은 또 명치쪽도 우리하게 아프시다고 하여 제 불안감은 더욱커지는데 아빠본인이 그만하고싶다고하시니 제 고집만 부리는게 아닌건지 고민이 됩니다.
뭐가 답일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좋은방향으로 선택하고 싶습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