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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작성했던글이 본의아니게 홍보? 처럼 보여줘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ㅠㅠ
전혀 그런목적은 아니었는데 공지를 정확히 읽지못한 제 불찰이었던것같아요
불편하셨던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다시한번 드릴께요..
다행히 와이프는 오늘 아침부터 오심과 두통이 없어져서 밥도 잘먹고 컨디션이 좋아졌네요!!
점심은 명동교자도 먹고 남산공원도 걷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일상이었어요.
평범한 일상이 참 소중했고 감사했구나 라는걸 많이 느끼는 날이었네요.
2주마다 항암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너무 다음회차 항암이 빨리 오는 느낌이에요.
다음주 목요일에는 호중구수치 체크때문에 채혈하러 병원에 또 가야하고.. 그 다음주 월요일이면 또 입원 ㅠㅠ
앞으로 이런 반복된 병원생활에 와이프도 보호자인 저도 적응해야겠죠!
지금까지 항암을 해오셨던 선배환우님들과 보호자님들이 대단하다고만 느껴집니다.
한달동안 와이프 진단받고 옆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몸이 여기저기가 안좋은것같아서
저도 다음주쯤 건강검진을 받아야할것같아요.. 안받은지 2년이 넘었네요..
긴장하며 보냈던 1차 항암기간은 다행히 잘 넘어가고있는것 같네요.
2차도 지금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와이프가 언니네 산지직송 보면서 계속 라면먹고싶다고 하는데 먹이면 안되겠죠? ㅎㅎ
모두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주 한주도 다들 화이팅하세요!! ^^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