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이런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최선일까요?

구리l췌보
2025.05.08 10:05 | 조회 850

급하게 정리하느라 ~함 체로 적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여러 이슈로 미뤄져서 항암 안 한지 약 한달 반 정도 된 상태

그 사이에 암이 다시 커져서 위랑 십이지장 사이 스탠트(관 벌려주는거) 했었던거 빼고 다시하고 했으나 결국 스탠트 안으로까지 암이 커져서 이런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함 (아마도 우회술)

일단 현재 항암하고있는 서울 서울대 병원에서는 수술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수술 아니니까 원래 스탠트 시술했던 그냥 집근처(분당제생병원)에서 하라고 해서 13일날로 잡아두긴 함

근데 분당제생병원에서 수술 자체는 간단한게 맞는데 지금 아빠의 케이스가 너무 어렵다 (진단 시 다발성 간전이) 복강경으로 안에 봐야만 수술이 가능한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열어서 봤는데 너무 여기저기 암이 퍼져있으면 다시 닫고 수술 끝내야하고 또 그 과정에서 암이 더 퍼지면 너무 상황이 안 좋아서 걱정이다 항암이 가능하면 항암을 먼저 하라는 의견 (서울대병원에서는 수술 원래 항암 쉬었다가 해야하는거니까 어차피 수술할거라면 이참에 지금 한참 항암 쉬었을때 하라 수술하기엔 체력이 괜찮고 하기도 했고, 지금 항암하기엔 밥을 잘 못 먹어서 못 한다고 했음)

그래서 분당서울대병원 협진 잡아줘서 어제 다녀왔는데 다음주 월요일(12일)에 검사를 다시 해봐야만 수술 가능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해서 예약 잡아놓고 옴. 가능하다고 해도 수술까지 약 3주나 남았음.

스탠트 막힌 채로 계속 죽먹고 영양제 맞고 계속 입원해있다가 어제 잠깐 집와서 호박죽먹었는데 그 안에 떡을 하나 먹어서 오늘 아침 그 스탠트가 또 막혔음(답답하고 음식이 위에 차있음) 그래서 항암 먼저 할 수 있으면 그거먼저 하라던 분당제생병원에서 이제는 수술을 빨리 하는게 어떻겠냐고 한다고 함.

선택지

1. 13일날 어려울지도 모르는 수술하기

2. 12일날 분당서울대병원가서 검사하고 3주 기다렸다가 수술(검사결과가 없이 외래 진료봐서 그런지 수술 자신감 있으셔보이는데, 만약 다음주에 진행한 검사 결과가 다다음주에 나왔는데도 분당 제생병원이랑 같은 소견이라면 그냥 더 늦어지기만 할뿐인것, 대신 유명 실력있는 외과의가 있으니 좀 다를까 싶은 것)

의견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민이 너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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