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을 못하세요

힘내자엄마l담보
2025.05.05 04:54 | 조회 841

퇴원한지 3일만에 다시입원~벌써 열흘째 재입원이네요.중환자실로 입원하셨다가 다행이도 3일만에 일반병실로 오셨어요.2차약제 오니바이드로 확정이 되었는데 수치도 그렇고 계속되는 입퇴원의 반복으로 거의 항암불가판정을 받은거나 마찬가지네요.4개월정도 여명은 받았구 이제 어찌할지 계획을 잘 세워야하는데 끝까지 항암을 포기못하겠어요.거동도 조금씩은 되시고 식사도 한숟갈이라도 드시려고하고...그런데 황달수치도 계속 오르락내리락..염증수치는 8~11점대 왔다리갔다리...몸안에 스텐트는 2개 밖으로 나와있는관도 2개...자꾸만 의욕도 잃어가시고 약해지시네요.험한아들 둘 키우시느라 당신의몸은 돌보지도 못하셨던...그런 엄마이기에 장남으로서 더욱 좌절하고 힘이듭니다.식사 잘 못드신다고 큰소리치고 자꾸 누워만계신다고 큰소리치고..그리고 또 후회하고~조금만 노력하고 조금만 신경쓰면 뭐든할수있을꺼같은데....그저 제 생각만 하는거 같습니다.이제 뭘 어찌해야하나 막막하고 계속 마음만 아프네요.있을때 잘하라는말~잘하려고하는데 왜이리 시간이 짧게느껴지고 또 내마음처럼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할지 답은없지만 많은분들의 경험도 듣고싶고 방향선택에있어 자문도 구하고싶네요.새벽녘에 자다깨서 끄적끄적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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