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가 아파서 미안해ㅜㅜ

완치필승l대본
2025.05.03 19:21 | 조회 2.6k

오늘 아이랑 좀 놀아주다가 힘들고 피곤해서

남편한테 바톤터치하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서 쉬고 있는데 방에 스르륵 들어와 머리맡에 종이 한 장 두고 나가는 울아들ㅜ

일어나서 보니 이렇게 편지 써두고 나갔네요,,,,,

아픈거 알기 전엔 제가 진짜 우리 7살아들 정말 끼고살면서 정서적으로도 모든거 다 케어하고 놀아주고 사랑 많이 줬는데

항암시작 후에는 멘탈도 나가고 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이 왔다갔다하는데 울아들도 그런거 다 느끼고 있나봐요,,,

다시 한 번 힘내서 이겨내리라 다짐합니다

완치!!!!!!!!!꼭 가자!!!!!!!! 울아들 곁 꼭 오래오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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