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아버지께서 신장암 말기로 이번주 월요일에 상급병원에서 퇴원 조치 당하고 요양병원으로 전원하셔습니다. 그동안 진통제 쓰지 않았는데 어제 오늘 몸부림 치시고 많이 아파 하세요. 식사, 물, 약 다 못드셔서 암환자 패치나 수액 진통제만 가능한데 요양병원에 없다고 합니다.
밤새 너무 아프실 것 같은데 상급병원 응급실에서 받아줄까요? 제가 길병원 퇴원하면 우리 아빠 정말 더 아파지실텐데 조금만 더 있다가 호스피스 가고 싶다고 울먹이며 말씀 드렸지만 급성기 환자 아니어서 더 이상 안된다며 나가라고 했는데 약처방도 안해줘서 빈몸으로 나왔어요.
카보메틱스 30정 468만원 주고 사서 1알 복용하고 29알 남아서 병원 환우 중에 필요한분 드릴 수 없냐고 했더니 폐기처분 했다네요.
응급실 가야한다면 그래도 길병원만 받아주나요? 다른 상급병원 가고 싶지만 상태가 안좋고 의무기록이 없으니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단순히 마약성 진통제 처방도 안해줄 것 같아 갈 곳이 없네요.
그래도 응급실로 길병원을 간다면 요양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써줘야만 갈 수 있나요? 그리고 119로 갈 수 있나요, 사설구급차 불러야 하나요? 다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달 전, 진통 심하기 직전인 일주일 전으로라도 돌아가고 싶어요. 아빠가 안 아프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댓글 도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