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미 라 레 솔

무찌마l직본
2025.04.29 23:59 | 조회 258

성취의 문이 활짝 열렸음을 발견하면 우리는 놀라서

멈추게 된다

"파우스트 대사".

등산을 하며 최고봉 정상에 다다르면서 이 대사가 생각났습니다 성취의 문이 활짝 열리다ᆢ

우리 아만자의 성취는 무엇일까요?

5년완치?

관해?

아래위 다른 사진입니다

매일 같은거 같아도 다릅니다

어제와 오늘입니다

우리몸도 매일 다르지만 적은 변화에

잘 못 느낍니다

오늘 깡통커피가 떨어져서ᆢ

직접 만들어 갔습니다ㆍ

맛은 그때그때 다릅니다

어제 까지는 은근 쌀쌀 (어제)

누가 모자를 두고 갔는지 ᆢ버리고 갔는지ᆢ(어제)

오늘은 의자에 모자는 없어 졌고 몇주째 너플거리던

금연 문구는 다시 호찌께스로 찍었습니다ㆍ

I see me

남들이 바라보는 나는 일정하지만

내가 바라보는 나는 그때그때

다릅니다

자기 검열을 해도 스스로 불공정합니다

그림자가 말합니다

이제 당분간 나를 찍지마!

이제 수목이 하늘을 가리려 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공간은 늘 저를 기다립니다

오늘모습

살아있는 사물 같습니다 오늘은

문뜩 내가 오지 않는 날은 누가 여기 왔다 갔을까

상상도 해봅니다

어제 모습

저 의자 에게 이름을 붙여 줬습니다

라 레

그 이름은 미 솔

그리고 이쪽은 시 미 시와미는 6줄 악기

기타줄이기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미가 두개네요 그러나 다릅니다 하나는 낮은 미^^

이쪽하나는 높은미

얘들이 시 와 높은 미

이름이 왜 미 라 레 솔 일까요?

오케스트라 연주에 집중되고 관심가고 중요한

연주자는 누구 일까요?

다 중요 하지만 유독 주목 받지 못하는

콘트라베이스

제가 살면서 알았던 악기를 다루는 사람은 피아노 다수

기타는 부지기수 드럼 서넛 색스폰1 바순1 플릇1 첼로1 바이올린 1가야금1 오고무1 태평소 1

그리고 콘트라베이스 1 명 뭐 이정도 연주자를 알았습니다

태평소 빼고는 다 대학 전공자 들입니다

유흥관계자는 제외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음악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ㆍ

오케스트라중 유독 콘트라베이스는 외롭고 고독하고 침울합니다

주목도 못받고 어쩜 그 소리조차 아는 사람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크기는 커서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소리는 묻혀서 독주나 연주회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 인기에 인구도 적고 경제활동도 제한적 입니다

또한 악기 하는 사람으로 돈벌이가 녹녹치 않습니다

흔한 알바자리도 그렇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자리도 많치 않습니다ㆍ

고작 지역 오케스트라 붙박이 자리 꿰차야 한답니다

그곳은 층층시야 짬밥과 중요한 보직은 정해졌지요

50 ㅡ120 명 구성중 많아야 4명

바이올린은 1 과2해서25ㅡ40 명

비올라 8ㅡ16명 첼로 6ㅡ14명

이정돕니다 ㆍ

하기사 하프1명

심벌1명 도 있지만 구성원을 만든 당시의

왕권이었겠지요

,

가끔 저 사람들 악기 가격과 인건비를 생각해봅니다

이 한사람이 주연이고 조연이 있고 ᆢ

콘트라베이스는 엑스트라나 행인 무리들중 하나

또는 소품에 지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여러분은 오케스트라중 어느 파트를 맡아서 연주하며 살았습니까?

어느분은 지휘자를 하셨고 어느분은 프리마돈나를 하셨겠지만 그들을 빛나게 한건 구성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프나 심벌 팀파니가 없고 북이 없다면 자세가 안나옵니다

콘트라베이스가 있을땐 모르지만 없으면 소리가 균형이

안맞습니다

같은 오케스트라도 캬라얀이 지휘할때와 번 스타인이 지휘하는 교향곡은 지휘자 마다 소리가 다릅니다ㆍ

인간은 조화라는 미명 아래 조직을 구성하고 파벌과

인맥을 안고 실력도 쌓으며 계속 발전 해 왔습니다

미 레 라 솔

콘드라베이스 4줄의 계이름 입니다

같은 4줄로 바이올린과 비올라에게 게 비벼 보질 못합니다

그들은 4 줄로도 독주 합주 오케스트라 등 돈 벌이 잘합니다

그러나 콘트라베이스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도 부르는 곳이 있으면 가야합니다

무려 47개의 줄을 가진 하프도 화려한 자태에 비해

가성비가 형편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오케스트라 구성처럼 어느 포지션을 연주 한들 모두가 좋아하고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인생사 편견도 있고 오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리 지키며 자신의 진가를 알아 주는 사람이 있기에 할 수 있습니다ㆍ

세상에는 총량의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중 하나 일겁니다ㆍ

세상이 필요한 만큼 존재하고

만들어 내나 봅니다

노력한 만큼 얻는다고 배웠지만ᆢ

세상에는 항상 예외가 있습니다

지난 4월 3일 올렸던 정서적 결핍의 신념에

올렸던 그분을 또 뵈었습니다

오늘은 무장애 나눔길이 아닌 ᆢ경사진 임도로

오르십니다

에제도 오늘도 뵈었습니다

힘드신걸 얼마나 견디시고 이겨내셨을까요ᆢ

우리가 힘든거 하고 컨셉이 다릅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ㆍ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무찌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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