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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58번째 생일이예요
치료시작하고 7번째생일이구요
주말엔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두통은 나아졌는데 허리 통증은
진통제 없인 힘들어서
타진과 타이레놀 비상약품들 챙겨주었는데
친구들이 차려준 생일상도 받고 제 걱정과 달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더라구요
딸과 사위는 오늘 휴가를 내고 토요일에 왔고
토요일 저녁 아빠가 여행 간 틈에
스시 사준다는 딸아이가 오마카세를 사주어서
딸아이와의 행복한 데이트를 했어요
오늘은 일산 호수공원주변에서 점심후
아들 딸 사위 우리가족 호수공원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구요
내년 생일도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고
아들 딸 사위랑 행복한 날이였네요
지금처럼만 일상을 보낼 수 있기만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