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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2개월 전 육종암이 간, 폐에 전이 된 상태로 확진 받았어요,,,
지금까지 항암약을 세포독성 2가지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총 4가지를 하고 있어요
면역항암 하면서 흉수가 차고 통증이 심해졌고,, 표적항암(보트리엔트)도 한달정도 잘 듣는듯 하더니
오히려 확 나빠져 버렸어요
이번에 아이스 항암 하는데,, 몇달전 뼈전이 까지 된걸 확인하면서,,,
작년 이맘때는 암이 있었지만 등산도 할 정도로 기력이 충만했는데
지금은 기력이 많이 없습니다 숨도 많이 차고 흉관도 두번이나 뚫었고 다행히
그때마다 흉수는 줄어들어 관을 빼긴했지만요,,,,
항암을 하면서도 계속 전이가 되고 기력은 심하게 쇠하여 지는데
만약 항암을 안했어도 마찬가지 였을까요
지금 하는 아이스항암이 암을 좀 억제하고 있다고 4차 항암을 할 예정인데
(뼈전이는 더 나빠져서 방사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ㅠ)
과연 항암 안했다면 이렇게 체력이 나빠지고 전이도 되고 했을까요
많은 회의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