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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서 예전에 쓴글 보고왔어요.
22년도에 절제술 하시고, 25년도 재발.
저희 아빠 벌써 4번째 간암..
지독한 종양이네요.
하루하루 연약해지시는 아빠 모습 보면서.
아빠도 엄마도.. 저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카페에 글 남겨봅니다.
꾸준히 추적검사 다니시다가 작은 종양을 또 발견했네요. 이제는 주치의께서 다른병원에 가보라 하셔서 병원을 옮기고 피검사랑 소변검사 ct검사까지 해둔 상태예요.
종양이 하나로 보이나 위치가 깊고 어렵다고..
고주파시술 혹은 양성자치료 생각해보자 하더라고요. 이번주 진료보면 치료방향이 결정될꺼 같아요.
아빠는 첫 고주파시술의 끔찍한 기억으로 다시는 안하고 싶으시다는데, 양성자치료와 고주파시술 중 선택을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검색을 해봐야지 해봐야지 하다가도 머리가 멍하네요. 잊을만 하면 존재감 드러내는 종양이란 놈이 참 지독하구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