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중단 통증시작 어떻게 해야될까요?

티지l간보
2025.04.10 18:31 | 조회 897

마음이 무겁습니다.

며느리 말에 으쌰으쌰 힘을 내시며 항암 8차까지 잘 이겨내오셨던 시아버지께서..

이번주 월요일 검사결과를 듣고 삶을 포기하신 것 같습니다.

참 냉정한 의사를 만나 마음 고생한 것도 여러번이었는데...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진정 아픈 사람을 치료해주기 위한 의사는 없는지...ㅠㅠ

여태 항암치료를 하며 입맛없어도 살은 절대 빠지면 안된다는 며느리 말에 정말 몸무게 큰 변동없이 유지도 잘해오셨었는데.. 지금은 식사도 중간중간 드셔야 할 것들도 잘 안드신다고 하네요.

그냥 몸의 통증을 느끼며 점점 암한테 망가져가는 아버님 모습과 그 모습을 지켜봐야하는 어머님, 그리고 가족 모두 너무 절망적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 의견으로는

1. 다른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치료를 이어나간다.

2. 공기좋고 항암식단으로 되어진 곳에 들어가서 생활을 한다.

현재까지 이 2가지인데, 조심스러운 것은 1번 다른 병원을 가더라도 더 이상 치료는 의미가 없다라는 말을 듣게 되면 또 다시 좌절을 느낄 것 같고, 만약 다른 치료를 다시 해보자고 한다면 그걸 또 이겨내셔야 하는데 과연 이겨내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자식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 무엇을 해드려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무 의견도 좋으니 참고될만한 의견들 좀 부탁드립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9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