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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두사이클 지나고 오늘 CT랑 MRI 검사있어서
병원에서 대기중이예요
오자마자 피 뽑고...
CT는 8시... MRI는 9시반에 잡혀있네요
끝나고 집까지가면 새벽일텐테....
왜 밤에 예약을 잡아주는지 참 ㅎㅎㅎㅎㅎㅎ
두달전 첫번째 검사때 간에 있는 암이 줄어들었다고
좋아했었는데 힘들다 못하겠다 하면서도 또 두달이
흘러 두번째 검사를 앞두고있네요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들을수있길
부디 간에 암이 더 작아져 수술할수있다는 희망이라도
생기길 욕심내봅니다
저한테 내색은 안하지만 매번 불안하고
부쩍 잦아진 제 짜증에 속으로 삮이며
힘든시간 보낼 우리 가족들이 실망할 일이 없었음
좋겠어요
동행 여러분 모두 편안한밤되세요
아름다운 봄을 기쁘게 만끽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