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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항암이 얼마전에 내성으로 중단되었어요
암덩어리가 커지며 소화문제가
있었는데 약을 바꾸고 급격이 암이 더 커졌어요
커진 암이 소화기관을 누르고 복수가차서 구역구토를
반복하니 급속으로 허약상태가 되었고
소장이 눌려 음식물이 거의 통과하지못하고 있데요
본원이 서울인데 치료중에 항암외에는 합병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요청하는 약도 처방이 잘안되서 불안했는데ㅠ
결국 지역으로 전원하며 오히려 지역에서자세한 진단과 설명을 상태를 온전히 들을수있었네요
진료를 보니 그간 이래저래 좋지못한 컨디션으로
겨우버티고 있던거더라고요 결국 입원하였고…..
힘든 남편 생각하니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서 그동안 참고있었던 감정이 쏟아져서 힘이듭니다
그간 먹지도 못하고 힘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일찍 설득해서 전원을 더 빨리했으면 좋았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첫 진단받았을때처럼 아무것도 할수없고
밥을 먹으면서도 미안함과 죄책감과 무력감에 짓눌립니다.
이러지말아야지 싶은데도. 또.
내일은 다시 또 힘내야하는데 참 밤이 길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