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4기 복막전이 별별내별 입니당!!
월요일 CT 를 찍어야해서 CT도찍고 또1월에 케모포트 뺀곳에서 진물이 자꾸나서 로컬병원에도 가고 했어요
오전에 로컬 혈관외과 가서 진료보고 다시 또 수술방으로 직행해서 1월에 케모뺀곳 을 다시 절개해서 세척하고 봉합은 살이 차오르면 하자하셔서 빈공간에는 베타딘쇼킹으로 하고
케모 심을때 뺄때보다 더 아프고 가슴팍 뜯겨나가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아픈가슴 부여안고 CT 찍는텀이 길어서 집에서 잠깐자고 3시에 병원도착!!
이전 아낙필락시스 쇼크 때문에 전처치인 페니라민과 덱사를 맞고 좀 앉아있으라해서 앉아있는데 주사실 선생님이 기존 아이오딘 계열 조영제에 중등도이상의 쇼크가 왔는데 또 같은거 쓰신다고 혈종과에 전화넣으시더라구요
여러걱정과우려를 주사실쌤들이 얼굴에 가득싣고 주치의가 그냥 전처치했으니 찍어보자고 전화가 와서 결국 찍으러갔는데...
조영제 들어오는순간 부터 몸이 뜨거워지면서 또 호흡곤란이 오더라구요 방사선실에서는 또 조금만 참으라하고 실갱이 하다가 지난번보다는 좀 더 빠르게 응급실로 옮겨져서 에피 또 맞고 손목과 허벅지에 ABGA 나가고... 기도삽관 할수있다
또... 결국 산소수치 오르고 바이탈 돌아와서 병실로 옮겨서 산소 밤새 듬뿍 마셔가면서 ㅜㅜ 입원했다 화요일에 퇴원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은 와보지도 않고... 아무리 바쁘셔도 얼굴이라도 보고가시지... 이제 CT 찍는건 엄두도 못내겠어요
숨을 쉬지못하는 동안 괴롭고 괴롭고 괴로웠어요..
쇼크는 컨디션이 안좋을때 온다는데..진짜 조영제부작용은 사람 기를 다 빼먹네요...
간호간병으로 갔는데 모니터에 빨간불 들어와도 와보지도않고 손이며 가슴에 입에 줄들이 많아서 화장실도 겨우가고 힘들었어요 ㅜㅜ 호출벨에 손이 안닿아서 혼자 이것저것 떼고 화장실갖다가 주섬주섬 다시 붙이고 마스크 쓰고... 고생또 하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