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폐색 & 말기암 완화치료_밴쿠버 치료기

감사와축복l난본
2025.03.25 21:52 | 조회 3.8k

안녕하세요. 현재 근황 전해요 -^^

제가 전해야 안심이 되실까요!? 무거움이 늘을까요?

고민라지만 답은 늘 저는 전자라고 생각하려구요

왜냐면 저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라서요 헤헤

난소암 3번개복수술 3번재발에 마지막 복강 간폐전이로

최초 암발생 만 10년이나 것두 건강한 7년이나 생존

재발후 3년차 미라클 그 잡채로 요즘

넘나 감사한 하루하루살이 채우는 감사축복입니다.

현재는 복강암들로 장폐색이 잘 안풀려 항암중단 수술불가 하다보니 밴쿠버에서 장폐색 잡고 삶의질 유지하는 왼화치료

중인데 중증환자 케어가 너무 잘되는 나라이고 무료의료이다보니 이곳에서 마지막 치료들과 케어들 받으며 나름 잘 지내요.

1주 치료하며 클린한 물종류만 먹다가 요거트 푸딩까지 넘어오고 그래도 변 가스 나오고 구토없어 링거빼고 입으로 물 포카리 등등 마신날이 지난 일욜저녁

월욜 퇴원해서 집에서 식이를 매니지해버기로 했는데

일욜저녁이 한모금씩 조심히 마시던걸 링거없다 물 마니 마신다고 평소처럼 꿀꿀떡떡 좀 편히 마니ㅜ마시고

변은 계속 안쌓이게 내보낸다고 매일 용량조절하던 변비약을 증량했다가 ㄷㄷㄷ

일욜저녁 완전 다시 뒤집어져서 마신물 밤새 네시간 다 토하고 변이고 가스 하루 안나와 퇴원불가 3인실로 재입원 돌아왔어요

몰핀으로도 진통이 다안잡히고 5분마다 통증경련성처럼 반복되서 밤새 힘들긴했지만 월욜 하루종일 재금식하며 주사 때려맞혀주고 설사에ㅜ방구트름 다하고

3인실이 공기온도습도 아늑함이 잠이ㅡ훨훨 잘와서 하루 죙일 자고자고잤더니 살아남요 으흐흐

흐흐흐흐 퇴원일기 쓰려다 늦어져버려 에라이 하루살이 감사일기 전하러 왔지비요

온갖 몰핀 항구토 외에도 주사만 또 얼마나 맞아댔나 모르지만 아파죽게 놔두지는 않는 이곳방식이라 통증 아픔 완화해주어 오늘은 또 얼마나 수다떨었는지요

병원밥 급식퀄리티처럼 캐나다도 수준이 낮아요

신랑 먹방쇼 보며 저는 물종류 마시는종류 떠먹는 종류만 엄청 천천히 한술씩만 먹었었어요

나를위한 신랑표 먹방쇼

이쁜 꽃들이 들어와 사부작사부작 꽃정리도하구 시간보냄요

이 메쉬드 감자먹고 탈날뻔. 요땐 잘 넘겼지만..

물종류에서 요거트 푸딩 넘기면 나오는 메뉴예요 ㅋ 놀립듀

한국병원밥과 비겨하면 요리랄거 없지만 간안되느메뉴들이구 엄청 부드럽게 삶고 조리되긴 했아요

저 치킨이 얼마나 먹고싶던지 ㅋ 손도 안대찌만

내일 퇴원일줄 알고 독방러키비키 누리던 이때

폭삭속았수다 밀렸는데 보려고 클어도 안봐지더라구요

그래도 주일예배도 실시간 예배연결해줘서 편히 잘 드렸어요

지금은 금식하며 링거로 수액이나 전해질 보충은 하는데 헤모글로빈이랑 그런건 아직 버틸만 한가봐요

저는 수혈이나 이단계는 아니고 글구 여긴 하얀 영양제 맞으며 완전금식 오래하는 경우는 없는거 같아요

어제 엑스레이 찍은거는 화욜에 의사출근하면 들어볼거 같아요

4월 5월 한국식구들 베프들 쭉쭉 저보러 온다고 뱅기예약들 하고있어요.

하루하루 가까운분들 방문시마다 누구보다 얼굴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있는 저입니다요 흐흐

1인실 느므추버서 할무이 복장이던

지금목표는 완화치료 받으며 그때까지 자알 지내보려고 해요

물론 암닥터 일정이 4월초에 남아있지만 장폐색이 잘 안잡히니 안먹는걸로 버티다보면 치료가 사실상 어렵다는걸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아니까 이곳방식에 순응하면서 제가 잘 선택해 나가는 중이에요

매일매일 누구보다 오래아파서 삶의 마지막까지

준비 잘해논줄 알았는데 놀라웠어요

이쯤되고버니 ㅋㅋㅋ 말만 준비 많이 해논거지 실질적인 업부는 해논게 하나도 엄씀

국민연금 쪼금 있는거 반환일시금 해외거기주자로서 받으려고 보니 영사관 본인이 직접 가야만하질 않나 쿨럭

캐나다는 주인통장 십불 백불도 주인이 죽으면 일단 나라만 만질수 있어서 배우자가 건들려면 유언장에ㅜ다 남겨놔야하는데 그것도 안해놨지 ㅋ

한국에 쬐끔 사망보험금 진짜 쬐끔 받을거도 수령인 다 저로 되어있지 (이건 굳이ㅜ안바까도 배우자 수령 가능하쥬?)

암튼 기타등등 해논게 하나도 없어 발등 불 ㅋㅋㅋ

요즘 이런처러 하느라 신랑이 정신엄네유

퇴원하면 가정방문 완화치료 받으면서 가족들이랑 지인들이랑 좋은시간 마니보내고 이런 준비도 할수 있어 좋을고 같아요

저는 밴쿠버삶 한국가족삶 두가지라 글구 자녀가 없으니

장례는 없이 대신 예배로 감사로 찬양으로 이찬혁군처럼 행복한 축하 천국환송예배를 준비하려구요~ 할렐루야

여기서 예배로 마무리하면 신랑이랑 언니랑 한국가서 한번더 가까운 식구 친구들만 감사한 밥한끼 대접하며 소식전해달라 부탁하려구요.

모였을때 저는 드리고 싶은 메세지는 딱하나거든요.

이렇게 감사와 행복으로 마무리 하는 주님안의 삶이요.

누구보다 평안하고 축복받았던 하루하루 기적의 증거로 저를 드러내고 미무리하면 제 사명은 그게 끝이고 행복임을 매일매일 주변에 자랑하고 소문내는 중이에요 ^^

제가 또하나의 좋은 샘플이 되기루소망하며

살림을 줄이는 나눔하고 정리하는 리스트를 매일 짜는데 일케ㅜ감사일기 노트를 두권이나 주며 이거 다 채우라는 교회동생

ㅋㅋㅋㅋㅋ

이거 채우느라 올해도 넘길지 모르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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