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어머니가 이제 보내달라고 하시는데..

양미리l자내보
2025.03.22 14:47 | 조회 2.4k

올해 79세이세요

아프신지 1년쯤 되셨어요

처음 아프셨던게 척추골절이라

1년동안 와상환자처럼 지내셨고

지금도 거의 24시간 누워서 주무시거나 반수면상태로 계세요

지금 타진 아이알코돈으로 나름 진통 잡고 사시는것같은데 타진 아침저녁 15 아이알코돈4~5알 드세요

전이는 거의 온 몸에 되신 상태입니다

아직 상태를 알려드리지는 않았는데

본인이 본인 몸 안다고 오래 못버틸거 안다며

이제 그만 죽고 싶다고

호스피스 가면 돌아가실거같아요

정신은 온전하시고 식사는 그래도 2~3숟가락 드시고 뉴케어 드시고 계세요

그래도 이제는 정말 기력이 다하셔서 앉아있지도 못하시고 구역질도 하시고 내내 누워서 말 그대로 시간만 보내고 계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문진료 의원 찾아 진통제 처방까지 다 의뢰해놓은 상태인데.. 계속 붙잡고 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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