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에 위치한 위암때문에 수술빨리되는 지방병원에서 전절제 수술하시고 항암..
이년간 깨끗햇었는데 수술한 봉합부위쪽이 좁아지면서 식사량이 어느정도 차면 토하는게 번복되어 풍선으로 늘리기+ 스텐스 시술 수어번… 차도가 없어 서울로 전원하여 이번엔 좁아진부위를 살짝 잘라내 스테로이드를 맞으며 염증이면 가라앉을것이고 혹시모를 암이면 반응을 안할거라 하셧는데 역시 스테로이드+풍선도 효과를 보지못해 거의 일년만에 목숨걸고 할정도로 위험하다는 개복수술을 하게됩니다.
(장폐색오셔서 짧게는 이주 한두달씩 콧줄로 식사하시는 분들계시는데 저희엄마는 만보씩 걸어다니시며 운동하던 몸에서 갑자기 영양부족으로 콧줄을 9개월+공장관으로 3개월 거의 일년 입으로 금식하셧어요)
힘드시겠지만 한국의료는 최고니까! 1안2안3안까지 설명듣고 수술실들어가셔서 이제 조금만 고생하면 입으로 식사를 할수있겟지? 나름의 설렘도 가지고 수술대에 올랐는데 한시간반만에 보호자 콜을 받고 좌절…
내시경하면서, 시티, 펫스캔에도 발견되지않앗던 암이 복부에 깨알같이 뭍어잇어 수술불가 판정받고 맙니다..
엄마한테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하지 ㅠㅠ 가족들 모두 공황상태엿는데 교수님께서 엄마한테 딱 말씀하시더라구요. 복막전이로 4기이고 항암안하면 1년이다. 완전치료는 없고 고식적항암이다 칼같이 말씀 ㅠㅠ 하지만 수술봉합부위가 좁아진게 복막쪽 암때문이면 항암으로 그부분이 부드러워져 음식을 입으로 섭취할수도잇다
너무너무 우울하지만 그래도 입으로 식사를 하실수잇으면 삶의질이 너무좋아질거같아 항암시작한지 3차에요.
엄마 몸무게가 58에서 수술후 48유지하셧는데 입으로 식사못하시고 38까지 떨어졋다가 지금은 간신히 40 유지하셔서 항암약을 최대한 용량을 낮춰 엄마 몸에맞게 들어가고있어요.
첫번째는 오심구토 울렁거림 너무심햇고 이차에 패치주셔서 일차보다 훨씬 수월하게 넘겻고 삼차들어가기 바로전 제일 콘디션좋으실때 맞춰서 엄마친구분들과 다같이 만남도 갖앗구요.
토하다 기도로들어가면 위험하기에 거의 입으로 물도안드셧엇는데 조금씩 시도하시다가 느낌이 나쁘지않아 장인이 만들엇다는 된장으로 아주맑은 된장국을 끓여두셧는데 그렇게 입에 맞을수가 없엇대요. 속도 풀어주는거같고… 거의 일년간 입으로 식사를 못하시다가 들어간 된장국이 얼마나 맛이잇겟어요 ㅠㅠ
유기농 쌀밥 아주 질게 해서 꼭꼭씹어 조금씩 시도하시고 계신데 기적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항암이 잘받아서 장 좁아든부위가 열리고 식사를 하실수 있으면 정말 더 바랄게 없을거 같아요.
일년동안 벌룬+스텐트한다고 시간낭비하지말걸 ㅠㅠ 미리 수술한다고 개복햇으면 상황이 좀더 나앗을까… 하지만 지난날후회는 에너지낭비니까….
우울하다가도 4기 복막전이 여명받고도 수년간 항암받고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시는 분들글보며 엄청난 힘을 받고 희망을 보기에 저도 희망적인 소식 들려드리고 싶엇어요.
저도 엄마 4기판정받고 항암 40차!! 이런글 올리고싶네요~~
눈물나게 감격스러웟던 엄마의 식사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