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호스피스 입원을 하루 앞두며..

밤하늘l위보
2025.03.18 14:37 | 조회 802

내일 아버지께서 호스피스 입원하세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회사 대표님께서 저희 집 사정을 알아주시어

유급휴가는 물론.. 호스피스 1인실 까지 지원해주겠다고 하셔서

아버지와 함께 호스피스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호스피스 입원을 준비하면서.. 아버지와 함께 했던 과거를 떠올리는데

다들 흔하게 가는 가족여행 한 번을 안 가보고..

항상 별다른 대화를 없이 시간을 보낸 세월이.. 살갑지 못 했던 제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시간이 흐르지 않기를.. 지금 이 순간에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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