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또 피네요.. 행운목에 꽃이..

승질나라l췌보
2025.03.16 01:36 | 조회 855

췌장암3기 보호자였습니다

지난달 12일 엄마가 소풍가시고 한달하고 3일 지났는데 엄마가 애지중지하던 행운목에 또 꽃이 피려나봐요

행운목에 꽃이피면 행운이 온다는..그런말..

이제 믿지 않는데 말이죠..

전 아직도 힘듭니다.. 아주 많이요ㅜㅜ

밥먹다가도 울고. 앉아 있다가도 울고..자다가도 울고

오늘 엄마 예전에 세관다닐때 같이 일하셨던 후배분께 전화왔네요..딸은 엄마가 필요하다면서요..

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하.. 시간이 얼마나 더 필요한걸까요? 한달이면 될까요? 1년이면 될까요?

오늘따라 엄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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