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퇴원하고 집에서의 생활

쭈야l위본
2025.03.13 11:02 | 조회 1.3k

안녕하세요 위암4기복막전이 쭈야입니다 양쪽pcn달고 퇴원해서 항암약 시간마춰먹으며

아플까봐 불안해하며 지낸지 몇일 되었네요 저는 그동안 다른건 다 괜찮은편이였는데

pcn배액관과 바일백과 싸우며 지냈네요 한번은 왼쪽바일백이 열려있어서 낭패를봤고

씻을수있는곳만 씻으려다 왼쪽 배액관이 쓰리웨이에서 빠지는바람에 식겁하고 나눔받은

바일백 한세트 없었으면 병원을 갈뻔했었죠 양쪽다 배운대로 바일백교체를하고

어제밤이 히트였네여 자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오른쪽 등쪽으로 다새서 이불이고 옷이고

다젖어서 잠결에 너무새벽이고 비몽사몽간에 혼자 소독하고 다시붙이고 두세시간자보고

아프거나 바일백이 계속안차면 막한걸테니 병원가자하고 다시잤어요 일어나니 다행히 바일백차있었고

관이 꼬이거나 구부려져서 잠시 그랬던모양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퇴원한지 얼마 안되서 참 혼자서 많은걸 겪고 짜증내고 눈물도나고 그렇게 지내고있어요

제게 관리방법이나 궁금한것들 질문에 늘 도움주시고 많은걸 함께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제가 갚을날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있어요 꼭 갚을겁니다 그도움들 아니였음

진짜 너무 괴롭고 힘든시간 이였을거같거든요 늘 제게 응원주시고 도와주시는 여러분들

제가 다 꼭 갚을겁니다 그렇게 되고싶어요 동행에 가입해서 제가 엄청 큰힘과 마음들을 받았어요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마음써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해요

몇일 적응하느라 끙끙대다 이제왔답니다 점점더 좋아질거라 기대하고 잘이겨나가볼게요

항암1차 잘 해나가고있답니다 28일부터 2차일텐데 그때도 지금만같길바라면서

오늘도 다들 화이팅하시고 좋은날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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