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루복원 후 배변양상] 여섯번째 기록 1일1변

구리 연우아빠l직본
2025.03.11 22:54 | 조회 1.7k

안녕하세요. 연우아빠입니다.

저는 24년 9월2일 장루복원후 6개월이 조금 지난 회복기에 접어들었습니다.

5번째 기록도 나쁘지 않은 배변 양상이라 막지막 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월중순 부터 테스트해본 방법이 신박하게 작용하여 단 한분이라도 도움되시라고

공유글을 남깁니다.

2월부터 3월현재 까지의 배변 횟수기록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25년 2월 양상

3월 양상

오늘까지 총39일인데.

대략 40일간의 배변 회수를 나열해보면

0회=1번

1회=29번

2회=7번

3회=2번

이렇게 기록이 되었습니다.

물론 정상인처럼 1일1변으로 지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1월까지는 2회이상 변을보다보면 항문통이 있고 피도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변을 보는 시간도 길었고요.(삶의질이 나락으로...)

그래서 생각해낸게 짧아진 직장의 특성상 변을 저장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비워내자. 였습니다.

설사또는 잦은변일때는 지사제를 복용하여 완화 시킬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변은 내몸속에 있기때문에 언젠가 배출해야된다는 부담감이 존재합니다.

그러다보면 딱딱해진 변배출이라 항문이 아픕니다.

그리고 그변이 언제나올지 모르는 불안감과 잔변감은 계속 존재했습니다.

잦은변을 설사로만 간주해서 지사제만 적용해본 저의 사례입니다. 솔직히 잦은변은 배변장애이지 설사도 변비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잦은변을 변비로 간주해 보았습니다.

저의 방법은 점심먹고 공복유지후 저녁먹기전에 삼투성하제(변비약)를 먹고 10~20분후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먹고 30분안에 변의가 옵니다.

변비약을 먹지않고 변의를 느끼면 30분이상 기본으로 참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전자피, 팽창성하제, 삼투성하제 모두 사용해본결과 효과들은 있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배출이 용이한게 삼투성하제 였습니다.

삼투성하제는 아침공복에 먹으면 효과가 제일좋다고 합니다. 전 저녁때 먹어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매일보고 있습니다.

저녁 패턴에서 아침 패턴으로도 쉽게 바뀐다는것을 체험했습니다.

물론 공복이 유지되었다는 전재조건이 따릅니다.

잔변감도 전혀 없기때문에 하루종일 괜찮고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도 길어야 30분 정도라서 항문통은 예전에 사라졌습니다. 물론 피도 안나고요.

변비약을 사용하게된 계기는

아픈항문은 배변의 텀을 주어 쉬게해줘야 회복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붓고 찢어지고 피나고를 반복하며 엄청나게 뜨거운 용암같은 통증이 동반됩니다.

저도 초반에 5~7회 갈때 극심한 통증을 느껴서 그것도 새벽 잠결이라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머릿속으로. 이거 개선안되고 매일 이런 고통이 온다면 영구장루를 선택할수도 있겠구나 생각과 우울감까지 생겨나더라고요) 거기에 배변횟수까지 늘어난다면 우울감은 2배가 되었을것이고 다행히 횟수는 차츰줄고 줄었어도 항문통증은 존재했기에 제몸에 테스트 하였던 것이에요.

모두 같은 효과를 볼수있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약이름은 적지않겠습니다.

저처럼 효과를 조금이라도 보고싶으신분은 자신에게 맞는 약을 테스트해서 이용하시면 삶의질이 개선될거라 장담합니다. 단 복원수술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테스트해보시길 권합니다.

https://cafe.naver.com/livehope/640094?tc=shared_link

결론

잦은변이라 힘들때 화장실 횟수 줄이는 방법 2가지

1.설사라 간주하고 지사제 복용

2.변비라 간주하고 변비약 복용

위의 2가지 방법을 모두해본 결과 저에게 맞는건 2번 이었습니다.

견딜수 있음 견디셔도 좋습니다.

전 견디는거 자체가 싫었고 삶의질이 높아지길 원했습니다.

배변문제로 힘드신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잘 찾아내셨음 좋겠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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