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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두의 건강을 바랍니다..
투병생활은 8년을 했는데
이 카페는 호스피스 알아보다가 알게되어
이번에 가입하게 되었네요.
남편은 한달전,
교수님으로부터 정리할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다고
얘기를 들었고 며칠전부터 통증이 좀더 심해지고
기침과 가래가 늘었으며 점점더 쇠약해졌습니다.
양은 적으나 세끼를 먹기는 하고 있구요.
어제는 밤에 자다가 통증이 심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아침에 호스피스 얘기를 제가 꺼냈고 남편도
동의를 했습니다.
샘물은 대기를 걸어놨기때문에
내일 전화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성루카는 담주 화욜 외래진료예약되어 있어서
그 이후 대기를 얼마나 해야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샘물은 집에서 50분 거리이고
성루카는 20분 거리입니다.
저는 올해 남편과 함께 있기 위해 휴직한 상태라
호스피스 들어가도 같이 있을 예정입니다.
고3과 중1 자녀가 있어 집을 오래 비우기보다는
이틀에 한번은 아침에 잠시라도 집에 와서
아이들 얼굴보려면 20분 거리인 성루카가 나은 것 같고
어젯밤에 남편이 너무 괴로워하는 걸 보니
내일이라도 당장 들어갈 수 있는 샘물에 가야될 거 같고.
아무래도 가까운 곳이 나을까요,
아님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