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안녕하시죠?
그랬으면 하고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
저는 그닥 안녕하지 못한 2025년을 맞이 했어요
아빠를 멀리 보내드렸어요
항암하기 전날 화이팅을 제일 먼저 외쳐주시고
항암 다녀온 날도 제일 먼저 전화를 해서는 제 눈치를
살피며 몇마디 하지도 못하고 또 화이팅을
외쳐주셨는데..
그땐 몰랐었거든요...아빠하고 불렀을때 대답을
들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제 화이팅을 해줄 아빠가 없어요..
죽고 사는게 별건가..하면서 살다가
문득 아빠가 없는 세상은 참..화이팅이 없어요..
그럼에도 저는 또 힘을내서 잘 살아가려고 해요..
인생은 기분관리...라는 말 참 찰떡같아요
내일 찍을 씨티의 결과를 좌지우지 하지는 못해도
그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는건 결국
내 기분이니까요!!
아빠가 없는 세상이 참 낯설다가도..
엄마하고 부르는 아이의 부름에 힘을 내야지 하고
나를 리마인드 하는것도 결국은 기분관리라서요..
아..그렇지만 아직 컨트롤이 잘 되진않아요..^^
오늘 제가 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은건
엄청 쉬운 건강 레시피가 있어서요
견과류빵 만들기!!
1 호두.아몬드.계란3알.꿀2숟가락.소금 한꼬집.버터쪼꼼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견과류 식감 살려주세용)
2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 6분 돌려주세요
(덮지 마세요)
3 맛있게 먹기 끝!!
진짜 간편한데 제과점 빵 맛이 난다요!!
아직 오락가락 정신상태라 글을 올리면 안되는데
이거는 진짜 맛있고 나름 건강빵이라
알려주고 싶어서 쓴 글이라 두서없음은
이해해주셔요😊
오늘 기분이 좀 그렇다 하신 분들 계시면
아무 생각말고 요 레시피대로 빵 만들어서
드셔보세요..그럼 아주 조금은 나아질지도 몰라요
아..마무리 이상한데...
암튼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괜찮은 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