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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라로 여행갔다가~
신나서 촐싹거리여 뛰댕기다가~
꽈당!!!
넘어지는데 발목이 돌아가드라구요ㅜ
앞이 깜깜해질 정도로 아프고
너~~무 창피한데 못일어나겠고ㅜ
근데 또 일정이 있으니 돌아오지도 못하겠고..
이틀을 진통제로 버티고
돌아와서 병원가니 제대로 골절ㅜ
바로 입원하고 수술했어요..
마취깨면 아플거라고 무통하고 필요시 언제든 진통제주시겠다해서 겁먹었잖아요ㅜㅜ
근데 왠열;;;;
마취깨도 안아픈거에요ㅋ
환자분 엄청 잘 참으시네요~그러더라는^^
진통제로 버티던 2일이 너무 아팠던때문이었던듯~
수술들어가는 날 엄청 쫄아있는데
간호사한분이 암수술때처럼 깨어나실때 아프지않을거라고..
왜 이리 기분이 나쁘던지..
내가 모르는 사람앞에서 내 과거가 다 까발려졌어요ㅜㅡㅡ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고싶었지만ㅜ
소심한 저는 마취된 저를 막대할까싶어 참았네요..치..
참!!
아시아나 칭찬해요~
휠체어 서비스받고 탑승하는데
제 발목 보시더니
너무 아프시겠다고 이쁜발이 너무 고생했네요~이러시면서
좌석을 업글해주시더라구요~다행히 빈죄석이었나봐요^^
덕분에 다리뻗고 편히 올수있었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다리를 다친것도
좌석이 업글되서 편히 올수있었던것도
모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게되는 요즘이에요~
소독하러 치료실에 내려와서 한컷!!
빨리 회복되서
다시 뛰댕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