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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최종 주치의 교수님의 얘기는 듣지 못했지만
이미 얘기는 나온상태이고..
한번 더 해보자는 얘기를 듣기를..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입원중이에요..
혹시 더이상 항암이 불가하다하면..
현재 복용중인 약들과 진통제 같은거는
본원에서 처방을 넉넉히 받아야 하나요..?
호스피스도 바로 들어갈 수 없고..
집으로 가있고싶은데..
그 사이 통증이 더 심해지면..
그리고..
치료불가라고 연명치료거부동의서 작성하고
호스피스를 의뢰한 상태에서는..
더 이상 본원에서의 외래는 불가한건가요..?
예를들면..
환우가 집에 있길 원해서 호스피스를 가지 않는 경우
진통제나 복용약들이 필요할텐데 이럴때는 어찌해야하는지..
아님, 가정형 호스피스로 해야 맞는건지..
지금 제 옆에서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긴하지만
산소도 배액관도 하고있지만..울렁거림에 잘 못먹지만..
얘기도하고 여느 입원때와 다름없이 있는데..
주말이 지나고 주치의 의견이 항암불가라면
저는 남편에게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이전에는..아직 약이 있으니 더 힘내자, 너무 잘하고있다..
울지말자 아직 끝난게 아닌데 왜 우냐..이랬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수십번 머릿속으로 생각해봐도
그냥 눈물밖에 안나올것 같아요..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질문이 너무 횡설수설해서..죄송합니다..